◆ IPO 공모주란 무엇인가요?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기업이 최초로 외부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는것을 말하며
한국 거래소에 공식 상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래소 상장전에는 비상장주식으로 장외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
주식시장이 좋을때는 신규상장기업 IPO공모주에 대한 열기도 아주 좋죠.
작년에도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 등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함께 수익을 안겨다 주었는데요
올해도 카카오뱅크 , 크래프톤등 핫한 공모주가 예정되어있습니다.
→ IPO 공모주 일정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 네이버를 통한 확인
네이버에 "IPO "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예정된 공모주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38커뮤니케이션등 사설 사이트를 통한 확인
38커뮤니케이션(사설 ipo정보 사이트) 에 가면 IPO공모주 일정을 아래와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IPO스탁, 피스탁 과 같은 비슷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 IPO청약은 어떻게 하나요?
+ 일정 및 주관사 확인
먼저 IPO 기업의 청약일, 환불일 , 공모가격, 상장일, 주관증권사 등을 확인 합니다.
청약시에는 전장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해당 종목을 검색하시고 , 증권신고서를 보시면 공모에 대한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계좌준비 및 청약금 준비
주관 증권사 계좌 오픈 및 준비 해당 종목의 주관 증권사에 계좌가 준비 되어있어야 하므로 청약일 전에 계좌를 준비합니다.
인기가 많은 공모주의 경우, 경쟁률이 높아 청약금이 높아야 많은 주식을 배정 받으실 수 있으므로
기업의 경쟁률정보를 증권사 등에 문의하여 필요시 경쟁률을 감안한 청약금을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청약금대비 주식을 배정받고 , 나머지 금액은 환불일에 다시 본인계좌로 환불 받게 됩니다.
+ 온라인 청약 및 청약대금 입금
청약은 보통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틀이란 기간동안 본인의 계좌가 오픈된 증권사에 접속하여
절차에 따라 청약을 신청하고 청약주수 만큼의 금액을 입금하면 청약 처리가 완료됩니다.
+ 환불일
청약이 완료된 뒤 , 2~3일 후 청약되고 남은 금액의 환불을 받게 됩니다.
+ 상장 전 준비
공모주의 경우 기관투자자들은 더 많은 물량을 배정받기위해 의무보유확약( 락업) 을 걸기도 합니다.
상장전 기관과 우리사주의 물량이 얼마인지, 락업물량이 얼마인지 미리 알아둡으로써
상장일의 거래 상황을 미리 예측하거나 준비해봅니다.
( 위에서 말씀드린 다트 전자공시나 38커뮤니케이션 사이트 등을 통해 락업물량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적을수록 상장일에 매도가능수량이 많을것이라고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 상장일
주식이 증권사의 주식계좌에 입고됩니다.
주식시장에 처음 주식이 상장되는날이며 매매가 가능합니다.
첫 상장일에는 보통 변동성이 아주 크므로 매매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상장일 주식 거래
공모주는 첫날 상장시 일반 종목과 조금 다른점이 있습니다.
먼저 동시호가 (8:30-9:00) 에 확정공모가격의 90% ~ 200% 까지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 예: 공모가 1만원: 주문은 9000-20,000원까지)
이렇게 동시호가 주문을 통해 9시에 가격이 결정되면 그 가격을 기준으로 +,- 30% 하한가 , 상한가가 결정되며 그 안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시호가부터 가격의 등락폭이 아주 크므로 상장일 매매 시 동시호가때부터 유의해서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공무주 일정확인부터 상장일 매매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올해도 카카오뱅크등 큰 공모주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 공모주 청약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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