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읽는순간 깨닫게 된다
아 내가 이랬구나
내가 이래서 힘들었구나
나만 그런건 아니었구나
이런 안도와함께
40살이되면 진정 어른이 될수있을거란 내 알량한 기대는 기대에 그칠수도 있겠구나 라는 걱정도 든다
아이 눈에도 ..나와 오빠는
흔들림 따위는 없는..확고한 어른으로 비춰지겠지..
이렇게나 이렇게나 어린 어른아이인데도....
누구에게나 대통령에게나 거지에게나
노인에게나 갓난쟁이에게나
삶은 결국 똑같이 힘들고 똑같이 즐거운 법이다
아
일찍 잠든 아이덕분에
여유롭게 책읽는 이기분에 행복하다
낼 회사가면 일이 산더미일텐데
후와 이순간을 즐기자
'책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흔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 들 - 김병완 (0) | 2020.04.08 |
---|---|
감정은 습관이다 - 박용철 (0) | 2020.04.08 |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0) | 2020.04.08 |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 김병완 (0) | 2020.04.08 |
화내지 않는 연습 - 코이케류노스케 (0) | 2020.04.08 |
댓글